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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기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박유연 | 원앤원북스 | 2010-09-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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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기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박유연 | 원앤원북스 | 2010-09-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기사는 경제를 공부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 수단!
이제 경제는 직장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주부 등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필수과목이 되었다. 가장 쉽게 경제를 접하는 수단은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경제기사를 읽는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제기사는 너무 어렵고 딱딱해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경제나 금융에 대해서 잘 모르고 경제신문 읽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사람들부터 현직에 몸담고 있는 경제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경제기사에서 자주 인용되는 경제 용어와 경제가 움직이는 메커니즘, 경제에 관한 기본지식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경기, 물가, 금융, 주식과 채권, 환율, 국제수지, 무역 및 경제지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한 텍스트와 재치 있는 일러스트, 그래프로 핵심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독자 스스로 경제기사를 읽고 경제의 흐름과 배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경제 변화의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경제 지식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경제에 대한 이해와 흔들림 없는 주관을 갖도록 도와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기사 속의 경제 원리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경제가 무엇으로 구성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제가 생성되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2장은 경기종합지수?산업활동동향?체감경기 등 경기 변화를 감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3장에서는 경제의 세부 구성 요소 가운데,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소비와 투자에 대해서 살펴보고, 4장은 정부가 어떻게 커왔으며 재정 상태가 어떤지와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지방재정문제와 정부 팽창과 관련한 이론도 살펴본다. 5장에서는 물가는 왜 오르고 우리의 삶에 어떤 충격을 주는지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6장은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은 경기와 금리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금리를 통해 어떻게 경제를 읽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 8장에서는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며 상황에 따라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9장에서는 고용상황이 왜 부진하며, 해결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고 있다. 10장은 한국경제의 대외 관계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소개하며, 11장은 북한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처 방법은 없는지 살펴본다. 12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부터 발생까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13장에서는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해 전망해보고 그에 맞는 대응책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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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핵심 키워드 83
김경훈 | 원앤원북스 | 2009-08-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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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핵심 키워드 83
김경훈 | 원앤원북스 | 2009-08-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금융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풀린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 채권시장의 급박한 움직임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고조는 국내 금융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금융 불안이 전개되어온 과정과 캐리 트레이드의 급격한 청산 우려, 원자재가격 급등의 파급효과 등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경제금융 전문언론의 관점에서 시의 적절하게 전달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과 현실감 있는 정보들을 통해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핵심 흐름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다년간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국내외 금융시장을 주시하면서 갈고닦은 통찰력 있는 분석들이 국제 금융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헤쳐 나아가야 하는 경제 주체들에게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금융위기의 본질과 해법을 제시하는 금융 바이블! 이 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파장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대강의 흐름을 설명한다. 2장에 서는 미국의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관련 상품들에 대해 정리한다. 3장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자본의 조달과 이동 측면에서 잘 살펴보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의 한가운데 놓인 이슈 중 하나인 캐리 트레이드에 대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경색 파문의 매개 역할을 한 각종 파생 채권들에 대해 제시한다. 5장에서는 전 세계적인 물가 불안을 주도하는 원자재가격의 상승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보다 훨씬 심각한 것은 아닌지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6장에서는 잘나가던 투자은행이 하루아침에 문을 닫거나 팔릴 위기에 처하고,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헤지펀드들도 엄청난 금액의 손실을 입고 나가떨어지는 등 최근 벌어지고 있는 변화의 흐름을 담았다. 7장에서는 투자의 귀재들, 특히 잘된 케이스와 그렇지 않은 몇몇 사례들을 통해 험난한 파고에 대한 대비하는 투자의 지혜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8장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관련 전문용어 30개를 선별해 정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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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딜레마 해부하기
제임스 재스퍼 | 사이 | 2010-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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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딜레마 해부하기
제임스 재스퍼 | 사이 | 2010-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비즈니스와 정치, 사랑과 전쟁에 이르기까지
내 삶을 흔드는 37가지 일상의 딜레마, 그리고 그 해결책! 푼돈의 딜레마 / 밴드왜건 딜레마 / 복수의 딜레마 / 매력의 딜레마 / 바구니 딜레마 / 더러운 손의 딜레마 / 생존 대 성공의 딜레마 / 위험의 딜레마 / DIY 딜레마 / 총알받이 딜레마 / 확장의 딜레마 / 진실성의 딜레마 / 목적 변경의 딜레마 / 고산조 천황의 딜레마 / 보편성의 딜레마 / 구경꾼 딜레마 / 형식과 내용의 딜레마…… 인생은 게임의 연속이고, 딜레마의 연속이고, 선택의 연속이다 뉴욕대학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 시립대 사회학과 교수인 제임스 재스퍼가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37가지 일상의 딜레마>를 분석해 그 전략적 해법을 탐구한 『딜레마 해부하기』가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일상의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딜레마가 발생하는 이유, 우리가 딜레마에 빠지는 이유, 두 가지 선택의 길에서 하나를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법,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전략적 사고법, 딜레마로 인해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위험 혹은 우리가 얻게 되는 이득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특히 저자가 이 책에서 다룬 37개의 딜레마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시로 겪게 되는 <일상의 딜레마>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딜레마에 대한 정의 저자는 서문에서 인간은 <전략적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 행동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공통의 <전략적 원칙>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특정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명확한 규칙이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때 인간은 <딜레마를 발견>한다. 딜레마(dilemma)란,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선택 사항이 존재하는 상황”을 말한다. 딜레마라는 용어는, 우리가 각각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두 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상황의 미묘한 차이가 두 길 중 한쪽 길의 선택을 권장한다. 각각의 선택에는 그에 따르는 위험과 비용, 잠재적 이익 등이 따라온다. 그러나, 저자는 “딜레마는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딜레마가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은 항상 <선택>을 하게 될 것이며, 그 속에서 <행동의 자유>를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딜레마와 씨름하고 있을 때는, 그저 관습이나 직관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이 선택을 하고 있음을 의식적으로 깨닫게 된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수많은 선택들 속에 내재하는 잠재적 위험과 이점들을 인식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역사적 사건과 일상의 풍부한 사례와 함께 살펴보는 37가지 딜레마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들을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일상의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우고 차베스의 정적들이 처한 딜레마, 먼저 별거를 제안했을 때 빠지게 되는 딜레마, 노상강도를 만났을 때 처하게 되는 딜레마, 시민운동단체의 딜레마, 유카타 반도의 마야인이 처한 딜레마, 알렉산더 대왕과 로마군이 처한 딜레마, 911 사태 이후 미국이 처한 딜레마, 페미니스트들이 처한 딜레마 등 다양한 일상 속 사례를 다룬다. ?밴드왜건 딜레마: <대통령 선거 시> 우세한 자에게 편승할 것인가, 그에게 저항할 것인가?(290쪽) 누구와 동맹 관계를 맺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지를 결정해야 할 때,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우세하고 강력한 자의 편에 편승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그에 저항해 그의 독주를 막는 것이 좋은지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딜레마는 선거정치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특히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는 우리의 경우 정치인들이나 유권자들은 어느 후보자 편에 서야 할지, 어느 후보자에게 표를 던져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처해 있는데 이러한 딜레마를 <밴드왜건 딜레마(Bandwagon dilemma)>(290쪽)라 한다. 밴드왜건은 선거에서 우세해 보이는 사람이나 팀을 지지하는 것으로, 이때 우리는 우세한 쪽과 동맹을 맺어 시류에 편승하는 것이 옳은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총알받이 딜레마: <내부 고발자>는 기업에게 총알받이 딜레마를 안긴다(198쪽) 사람은 자원 취급을 받을 수는 있지만, 백 퍼센트 자원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결코 없다. 여기서 우리는 <사람>을 과연 자원으로 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혼동이 된다. 지금은 우리의 자원으로 제일선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총알받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 언제 어떻게 돌변하여 우리를 공격해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의 관리 문제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총알받이 딜레마(Fodder dilemma)>다. 내부의 수많은 정보를 취급하던 사람이 갑자기 돌변해 자신이 갖고 있던 정보를 다른 조직으로 유출시키거나 내부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부 고발자들이 그 기업에게는 총알받이 딜레마를 안겨준다. ?푼돈의 딜레마: 푼돈을 투자했다. 여기서 멈춰야 할까, 목돈을 투자해야 할까?(138쪽) 우리는 성공을 하기 위해 시간과 돈, 자원, 노력 등을 조금씩 투자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 양을 늘려야 할 시점에 도달한다. 이때 우리는 <푼돈의 딜레마(Bad money dilemma)>에 직면하게 된다. 처음에 투자한 것이 푼돈이라면, 이제는 목돈의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목돈이 반드시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따라서 푼돈의 딜레마에서 관건은 목돈의 미래 가치를 명확히 파악, 예측하는 것이다.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처했던 딜레마가 바로 이 <푼돈의 딜레마>다. 게임 이론의 오류를 파헤쳐 인간 행동을 해부한다 저자는 우리가 딜레마에 빠지는 이유를 우선 <전략>의 측면에서 파헤치고 있다. 게임 이론가들도 인간의 행동을 전략의 관점에서 이해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게임 이론가들은 인간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인 <감정>을 무시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게임 이론은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인간 행동의 다양한 측면을 결코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게임 이론가들의 주장과 달리, 딜레마에 빠졌을 때 우리가 하는 여러 <선택>들은 엄격한 이성적 판단이나 최종 수익에 따라 행동하는 게임 이론 논리에 따라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의해 행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따라서 감정이 없다면 딜레마에 빠지지도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게임 이론이 내세우는 비현실적인 가설들을 반박하면서, 실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간 행동에 대해 초점을 맞춰 그 속에서 발생하는 딜레마, 또 그러한 딜레마의 상황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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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따뜻한 카리스마
이종선 | ㈜알에이치코리아 | 2010-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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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따뜻한 카리스마
이종선 | ㈜알에이치코리아 | 2010-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따뜻한 카리스마라고 정의내린 이들은 자신을 개방해서 상대를 통제하는 자기 표현력과 뛰어난 공감능력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자부하게 만드는 설득의 기술을 발휘한다. 보통 사람들이 열등감을 은폐하기 위해 애쓰다가 더욱 초라해지는 반면 이들은 열등감을 넘어서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를 훌륭하게 극복해낸다. 우리나라에는 성공한 사람들도 가장 어렵다고 하는 부분이 거절인데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수락하듯 거절하는 묘를 발휘하고, 여유롭게 세상을 품는 유머가 이들에게 있음을 발견한다. 이 모든 걸 해내는 이들의 내면에는 이들만의 비전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신뢰다. 또한 우연한 인연마저도 값싸게 이용하지 않고 숨은 보물처럼 다룬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따뜻한 카리스마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었다. 그것은 조직의 부품적 사고가 아닌 온전한 인간으로서 나를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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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하라
요시코시 코이치로 | 원앤원북스 | 2009-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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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하라
요시코시 코이치로 | 원앤원북스 | 2009-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과 인생에 몰입하려면 마감시간은 필수다!
불멸의 경영구루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업적에 기여한 핵심요인 중 하나로 데드라인을 꼽으며, 일에 쫓기면 힘이 생기고 마감시간이 없으면 늘어지기 시작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책은 업무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업무시간을 지금의 반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인 데드라인 업무술을 제시한다. 모든 일의 계획과 실행은 마감을 전제로 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마감이 없는 일은 스스로 어느 기간 정도 마감을 정하고 나서 일을 추진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무엇보다도 일과 인생의 몰입을 위해서 마감시간 설정은 필수다.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면 1분 1초의 귀중함을 생각하지 못한 채 시간을 낭비한다. 일터에서 시간이 없다고 앓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바로 일의 속도다. 데드라인 업무술은 막중한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일의 속도를 높여 효율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에 대한 목표와 몰입 없이 야근만 반복하고 있는 직장인들, 그리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관리자 모두에게 적격인 책이다. 마감이야말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비책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직장인들이 야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데드라인을 이용한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일에 대한 판단력을 높여 데드라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한다. 의사결정의 속도와 실행이 늦어질수록 마감시간을 지킬 수 없으며, 이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3장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사생활에도 충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업무를 매뉴얼화하는 직장인,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관리자 등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일과 사생활을 포괄하는 인생 전체를 두고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한다. 4장에서는 데드라인을 이용해 기존의 무익하고 길었던 회의를 속전속결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업무를 효율화하는 노하우를 집중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데드라인으로 부하 직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에 대해 정리했다. 빠른 결정력, 위기관리 능력, 유머 등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을 제시하고 기업이 인재 확보에 힘써야 하는 이유 등을 들어 일을 부하 직원에게 맡긴 후 어떻게 데드라인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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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이경모 | 원앤원북스 | 2010-06-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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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이경모 | 원앤원북스 | 2010-06-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프레젠테이션 지침서!
20여 년간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프레젠테이션에 강한 사람이 직장에서도 인재로 인정받는 시대다. 신제품 발표회나 경쟁 업체와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청중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제일기획, TBWA KOREA 등에서 20년 넘게 기획과 프레젠테이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목적한 바를 이루길 원한다면 자기의 이야기를 하지 말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라고 주장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키(key)는 상대방을 설득하려 들기보다는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상황과 복잡한 사람의 심리를 통찰해 문제의 핵심을 얼마나 정확하게 꿰뚫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적의 해법을 찾는 데 있으며, 프레젠테이션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를 기획하고 구성ㆍ발표하는 방법에 따라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이다. 이에 저자는 복잡다단한 현실과 그 속에 얽힌 여러 관계 속에서 최적의 해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플레이보이’라는 하나의 플롯(plot)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대하는 기본자세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한다. 또한 프레젠터라면 어떠한 관점을 가져야 하며 전략과 기획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떤 그릇에 담아내어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할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당당한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나 프레젠테이션이라면 다리가 오들오들 떨리고 한숨만 나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프레젠테이션 실전지침서다.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 플레이보이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 이 책은 총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플레이보이가 여자를 대하는 자세에 빗대어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설득이 아닌 공감의 관점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정의에 대해 설명했다. 2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과 우리가 잘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잘 지키지 않는 것들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주어진 과제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3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세계에서 내공 있는 칼잡이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강력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를 추구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시작점에서 초기 가설을 설정할 것과 개별적인 역량을 강조하는 점 조직으로의 변화 등을 주장했다. 4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의 기초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틀을 다지는 방법으로 아날로그 방식이 흐름을 매끄럽게 하고, 논리의 정합성을 확인하거나 조직 구성원의 합의를 이끄는 데 유용함을 강조했다. 5장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이 되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그릇, 즉 스토리 구조와 슬라이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준비단계에 있어 먼저 프레젠테이션의 방향을 정할 것과 상대방의 감정 곡선에 맞춰 흐름을 설정할 것, 또한 디자인은 심플하고 진솔하게 구성할 것 등의 노하우를 담았다. 6장에서는 플레이보이가 여자를 만나는 현장과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비교했다. 최종 발표를 준비할 때 참고할 만한 전략과 몇 가지의 사례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노하우를 모두 정리했다. 7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에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내는 작업임을, 즉 프레젠테이션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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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진 읽는 CEO
최건수 | 21세기북스 | 2010-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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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진 읽는 CEO
최건수 | 21세기북스 | 2010-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진가의 프레임 속에 포착된 인생에 대한 통찰
한 발 더 가까이 대상에 다가서라! 인문·예술 분야와 자기계발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로 CEO와 비즈니스맨들에게 잔잔한 호응을 받고 있는 21세기북스 ‘읽는 CEO’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사진 읽는 CEO(최건수 지음)’는 사진가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담긴 50여 장의 사진들을 통해 삶의 대한 통찰의 기술을 전달한다. 다른 모든 예술들이 그렇듯 사진 또한 인생과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의 결과다. 사진평론가이자 사진가인 저자는 사진에 나타난 사진가들의 통찰의 방법을 크게 3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바로 열정과 상상력, 그리고 기본이다. 1부에서는 열정으로 카메라를 든 사진가들의 이야기다. 가면 없는 얼굴을 찍기 위해 500번 이상 셔터를 누른 다이앤 아버스, 자신이 마음에 그리던 것을 위해 눈보라 속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의 한가운데서 총 대신 카메라를 겨눴던 로버트 카파, 고난에 찌든 사람들의 모습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발견한 도로시아 랭. 이들의 열정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삶의 현장과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열정 속에서 발현된 순간 포착은 다른 어떤 사진보다 깊은 울림을 준다. 2부에서는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단지 찍는 카메라가 아닌 자신이 통찰한 결과물을 사진으로 재현하거나 재구성한 사진가들이다. 다른 사람의 꿈을 수집해서 찍는 정연두, 완벽한 사진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재현하는 그레고리 크루드슨과 데비 한, 흔한 소재를 선점하여 자신의 브랜드로 만든 배병우. 이들은 사진이 단지 기계적 예술이 아닌 창조와 발견의 예술임을 보여주었다. 3부는 통찰의 열쇠를 기본에서 찾고, 사진을 찍는 일련의 기본 과정을 통해 삶을 통찰하는 방법을 담았다. 카메라의 근본인 ‘빛’, 사람의 다양한 관점을 살리는 렌즈, 대상과의 교감을 통해 터득해야 하는 프레임, 사진가의 세상을 창조하게 하는 앵글과 초점, 기회를 읽는 안목을 제시하는 셔터, 이 모든 선택의 과정들을 거치며 사진가는 카메라라는 또 하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봐야 할 때도 있다. 때론 아래서 때론 위에서 때론 또렷하게 때론 흐릿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 같은 사물에 대해 더 깊고 다양한 상상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진은 어떤 정해진 방식에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달렸다. 그래서 우리의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은 사진가들은 한 장의 사진에 자신이 대상에서 포착한 핵심을 구현한다. ‘사진은 단지 기록이 아니라 사진가의 관점이자 해석의 결과물’이라는 로버트 프랭크의 말은 우리가 왜 사진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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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삼성과 인텔
신용인 | ㈜알에이치코리아 | 200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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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삼성과 인텔
신용인 | ㈜알에이치코리아 | 200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과거의 공룡으로 퇴화할 것인가? 미래의 챔피언으로 도약할 것인가?
삼성과 인텔에서 미래 전략을 추진해온 신용인 박사의 철저한 분석과 강력한 해법 2009년 초 삼성은 계열사 사장 중 20여 명을 물갈이(수평이동 포함)했다. 삼성그룹 71년사에 이같은 변화는 처음이라고 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임원 중 3분의 2를 보직 변경하고, 1,400명의 본사 직원 중 90%인 1,200명을 현장으로 내보냈다. 최근에는 복장 자율화를 선언하고, 2주간의 휴가를 보장하는 장기휴가제도를 도입하는가 하면, 자율출퇴근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편, 4월 15일 삼성 측은 이윤우 부회장, 최지성 사장, 이재용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고 밝혔는데, 역발상 경영으로 게임 산업을 휩쓴 닌텐도가 삼성이 추구하는 창조경영 모델에 가장 부합한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한다. 과연 ‘관리’의 삼성이 ‘창조’와 ‘자율’의 삼성으로 거듭날 것인가? 그리고 삼성이 이토록 변화하려 몸부림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삼성전자와 인텔에서 신규 사업 개발을 추진하며 두 회사의 경쟁력과 딜레마를 몸소 체험한 신용인 박사에 따르면, 현재 IT 산업 자체가 성장의 한계에 부딪혔고, 가장 성공한 IT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인텔은 과거의 공룡이 될 것인지, 미래에도 승자로 남을 것인지 갈림길에 놓여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지난 10여 년간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각각 수십 억 달러를 신규 사업 개발에 투자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IT 산업의 기초인 반도체 산업의 창조적 선발주자 인텔과 후발업체로 뛰어들어 세계 최고의 메모리 업체로 등극한 삼성전자의 경쟁력과 리더십, 조직문화를 철저히 분석하며 이들이 직면한 딜레마의 해법을 찾아나간다. 이 두 회사를 통해 미국 대 한국(서양 대 동양), 기술의 다양성 중심 대 생산성 중심, 기술 창조 대 기술 전수,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 대 메모리 사업 등 여러 면에서 서로 다른 비스니스 모델의 성공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의 미래는 현재의 성공적인 사업을 어떻게 잘 이어나가면서(연속적인 이노베이션), 새로운 시장을 창조할 신사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론칭할 것인가(불연속적인 이노베이션)에 달려 있다. 벤처기업은 회사 자체가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지만, 성공한 대기업에서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모순되는 요소들을 통합시킬 수 있는 경영 능력이 요구된다. 수많은 연구진과 벤처기업 등을 연결시킨 사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시장성을 검증하고 신규사업팀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하고 내부의 저항 속에서 불확실한 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진척시키려면 기존 사업을 운영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경영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저자는 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 인텔의 임직원 및 여러 대학교 교수진과의 토론, 대학원 강의를 통해서 첨단기술산업의 불연속 이노베이션을 위한 K2M(Knowledge-to-Money) 경영 패러다임을 고안했다.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던 최근에는 신규사업 전략을 맡은 임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K2M을 삼성에 맞게 적용하도록 시도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과 한밭대학교에서의 강의를 통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하고 K2M 이론을 정교하게 다듬으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창조적 선발주자’ 인텔과 ‘발 빠른 후발주자’ 삼성전자의 성공법과 딜레마 인텔은 1968년 페어차일드 출신의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 박사가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S램과 D램 등 반도체 메모리를 처음으로 개발하여 성장의 기반을 닦았지만, 1980년대에는 일본전기, 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 같은 일본 회사들의 추격으로 메모리칩 사업을 포기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새로운 CPU를 출시할 때마다 그 CPU와 칩셋을 이용한 머더보드를 설계 제작해 세계 주요 PC 업체와 머더보드 업체에 공급하여 PC 시장의 표준이 되었고, PC 회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제품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부속품인 CPU 모델을 표시하게 함으로써 CPU 종류에 따라 대중이 PC의 성능을 가늠하게 만든 마케팅의 신화 ‘인텔 인사이드’ 전략 등을 통해 사실상 반도체 시장을 지배해 왔다. 삼성전자는 1974년 부천에 있던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면서 반도체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일본의 미쓰비시 연구소는 한국의 작은 내수 시장, 빈약한 관련 산업, 삼성의 빈약한 기술력, 열악한 삼성의 규모, 한국의 부족한 사회 간접 자본 등 5가지 이유를 들어 실패를 예측했다. 이와 같이 삼성의 반도체 사업은 많은 반대와 위험을 안고 시작한 모험적인 신규 사업, 즉 불연속 이노베이션 사업이었다. 일본의 도시바와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에서 64K D램 설계와 공정 기술을 배워 오랫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은 끝에 1987년 처음으로 흑자를 냈으며 마침내 1992년 자체 능력으로 64M D램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미국과 일본의 선진 기업들을 따라잡았다. 2000년대에는 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2위를 고수하며, 2008년을 제외하고는 반도체 부문이 삼성전자 전체 수익의 반 정도를 낼 정도로, 삼성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 전체에서 핵심적인 사업이 되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리더십은 인텔과는 달리 매우 복잡하다. 이병철 선대 회장, 이건희 전 회장, 전 구조본, 삼성전자 부회장실, 반도체 총괄 사장, 반도체 사업부 사장, 지원 팀장 등 여러 등급의 CEO들이 상호 부조하는 지도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인텔의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 되지만, 사안에 따라 삼성전자나 삼성그룹 전체의 조직문화와 리더십 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의 예로 제시한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technology), NT(Nanotechnology)의 융합 산업은 반도체 부문만이 아니라 삼성전자 전체의 사업과 관련되며, 리더십과 조직의 변화도 삼성전자나 삼성그룹 전체의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 인텔과 삼성전자의 기업문화는 서양과 동양이라는 문화적 차이를 반영하는 동시에, 인텔은 앤디 그로브 전 사장의 영향으로 유대인적 문화가 강하고, 삼성은 이병철 선대 회장의 창립 정신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인텔에서는 앞장서서 일하며 늘 새로운 과업에 도전하는 것이 장려되는 반면, 삼성전자에서는 임직원들이 사적으로도 매우 가깝게 지내며 똘똘 뭉쳐 집단의 힘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IT 산업 전반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거대한 기업으로 발전해 왔으나 PC 시장과 서버 시장, 휴대용 전자기기 시장의 성숙과 성장률 둔화, 기술과 경제성의 한계 등 IT 산업 자체의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 그 외에도 인텔의 경우 독점적 지위로 인한 법적인 문제들과 부정적인 이미지, 삼성의 경우 후발업체의 추격과 규모에 걸맞지 않게 세계화되지 못한 기업 풍토가 발목을 잡고 있다. 인텔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엔지니어들의 창조력을 활용해서 선발주자로 성공했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많이 추진하다 보니 실패도 적지 않았다. 또한 다른 회사를 벤치마킹하는 후발주자의 사업 분야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뒤늦게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어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건너가는 기업문화를 지닌 삼성전자는 실패 사례가 많지 않으나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선발주자로의 변신이 요구되고 있다.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첨단기업을 위한 K2M(Knowledge-to-Money) 경영 패러다임 저자는 새로운 부를 창출할 미래 성장 동력의 예로, 바이오 장비, 나노센서, DNA 칩, 디지털 헬스 사업 등 IT, BT, NT의 융합 산업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인텔의 DHG(Digital Health Group) 사업부는 병원, 보험회사 등과 공동으로 CAST(Center for Aging Society and Technology)라는 기관을 통해 노인들에게 나노센서를 이용한 POCT(Point of Care Technology) 기기를 부착하여 노인들의 건강을 원격 관리해주는 서비스 사업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PC를 기반으로 한 가정용 의료장비를 개발하여 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하고 있다. 삼성중앙기술연구소에서는 10년 가까이 바이오 칩과 장비, 센서에 관한 연구를 해왔고, 바이오센서를 포함한 POCT 기기를 만들어 미국의 휴마나(Humana)라는 의료보험회사와 유비쿼터스 헬스 사업에 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도 했다. 반도체에서 시작한 IT 산업으로 빌 게이츠를 비롯한 수많은 억만장자들이 탄생한 것처럼 새로운 융합 산업의 성장과 함께 엄청난 부가 새로 창출될 것이다. 2002년에서 2007년까지 5년 사이에 소형 바이오테크 회사들의 주가는 평균 6배 가까이 성장했다. 그러나 IT, BT, NT의 융합 산업은 성격이 다른 산업들을 융합해야 하는 경영상의 문제는 물론, 정부 정책의 향방이나 생명 윤리의 문제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불연속 이노베이션 사업에 선발주자와 후발주자로 각각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둔 인텔과 삼성전자에는 기존 사업을 위한 연속적인 이노베이션 전략, 리더십, 경영 패러다임, 조직문화 등이 잘 정립되어 있다. 그러나 미래의 부를 창출할 새로운 불연속 이노베이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신규 사업 발굴 부서를 설치하고, 기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영진과 관리자들이 새로운 사업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불연속 이노베이션 사업 개발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는 시스템, 급변하는 시장과 기업 환경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과 비전, 이를 실행할 전략과 리더십 및 업무 프로세스와 인프라 조직,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는 열정적인 인력, 그리고 모험과 창조를 장려하는 기업문화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벤처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신규 사업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경영 패러다임을 K2M(Knowledge-to-Money)이라 명명했다. K2M은 미래 산업을 이끌 IT, BT, NT의 융합 기술과 같은 새로운 불연속 이노베이션 사업의 성공을 이끌 ‘발 빠른 선발주자’들을 위한 경영 패러다임이다. 저자는 K2M 경영 패러다임을 통해 삼성과 인텔 같은 회사들이 새로운 불연속 이노베이션 사업에 성공함으로써 인류를 위해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최초의 반도체 회사인 TI나 페어차일드가 IT사업을 시작했던 50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삶을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듯이 새로운 불연속 이노베이션 사업의 성공은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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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추 CEO
류근모 | 지식공간 | 2010-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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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추 CEO
류근모 | 지식공간 | 2010-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양산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다. 내가 바로 그 증인이다. 한번이라도 미래가 불안하다, 업계 전망이 없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여기 사양산업의 대표적 분야인 농업에서 상추농사로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장안농장에 관심을 가져보자. 저자는 모두가 떠나는 현실 속에서 농사에 뛰어들어 융자금 300만원으로 시작해 13년 만에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일구어 냈다. 그가 걸어 온 길은 신화가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유기농업계의 미래다’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장안농장이 하면 모두 대한민국 최초’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저자의 모습은 이런 저런 이유를 붙이며 현실과 환경을 탓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반추하게 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 말하고 싶다. " 한 물 간 사업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양사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농사에 뛰어든 이후로 농업이 호황을 구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제아무리 IMF의 위기 앞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다 쓰러지는 와중에도 살아남는 단 한 명은 존재합니다. 살아남은 그 사람이 희망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 한 명이 되면 됩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십시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인입니다."- 서문 중에서 상추로 매출 100억을 일구기까지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EFTA에 이어 미국, 유럽, 인도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국가와의 FTA를 진행하면서 연일 농산물 개방 압력을 받고 있다. 농산물 개방은, 소비자에게는 세계적인 품질을 갖춘 농산물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이지만 동시에 농민들에게는 세계 시장과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위기이다. 이제 국내 농업계도 시장논리와 경쟁의 룰을 피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지만 현실은 어떤가? 지금껏 우리 농촌은 정부의 보조금과 사회 정서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넘겨왔다. 그렇게 보호받는 데 익숙하다 보니 농부 스스로 자구책을 찾지 못해 농업은 시대에 뒤처졌고, 희망을 잃은 젊은 농업인은 농촌을 떠났다. 이러한 암담한 농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곳이 있다. 바로 상추CEO 류근모 대표가 운영하는 장안농장이 그 주인공이다. 장안농장은 농업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목해 국내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으로 거듭났고, 나아가 쌈 채소로 새로운 한류를 만들며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었다. 『상추 CEO』 저자 류근모 대표가 13년간 걸어온 길은 FTA 시대를 맞이한 한국 농업계에 롤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안농장 대표 류근모는 저서 『상추 CEO』에서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분야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살아남을 방법은 있으며 저자 자신이 그 증인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농사꾼은 안된다’는 편견을 딛고 유기농업계의 희망을 심고 있는 장안농장 장안농장 류근모 대표의 신작 『상추 CEO』는 융자금 300만 원으로 유기농 상추 농사를 시작해 13년 만에 100억을 일구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농사’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 상추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에서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늘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 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농사를 그렇게 짓는 법이 어디 있느냐, 농산물을 그렇게 파는 법이 어디 있느냐’는 끝없는 편견에 부딪쳐야 했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보다 ‘안 된다’며 반대하는 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농업만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외치며 내 상추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해 온 저자의 남다른 노력과 농업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잘 드러나 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1을 넣으면 10이 되는 요술 상자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상자는 없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편견과 싸워가며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는 저자의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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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
김정훈 | 21세기북스 | 2010-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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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
김정훈 | 21세기북스 | 2010-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평범한 청년에서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로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청년 김정훈
인생을 바꾼 세 통의 편지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김정훈은 국제관계와 외교 관련 수업을 듣고 생긴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 통의 편지를 보내게 된다. 주한미국 대사, 한미연합 사령관,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보낸 이 편지는 모두 답장을 받게 되었고, 이들과의 단독 대담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져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을 계기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된다. 남들이 뭐라 하든, 포기하지 말고 삶의 고비에 도전해보란 메시지를 김정훈은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무한도전 정신으로 세상과 맞서다 그는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전공과 무관한 '정치 외교' 분야에 뜻을 품기 시작한다. 이 후에 대학생 정치 외교연구단체를 설립, 국내 대학생 최초로 대규모 국제회의 등을 개최하며, 남들이 보기에 무모한 도전정신으로 '세계의 리더'들과 소통을 시작하게 된다. 그의 무한도전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도전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배울 수 있다. 반기문 총장, 빌 클린턴 대통령 등 세계의 리더 80명과의 특별한 인연 대학 재학 중 반기문 UN사무총장,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등 지난 5년간 국내외 80여 명의 세계적인 리더들과 교류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로 성장 중이다. 세계의 리더들이 해주는 조언과 자세는 내적·외적으로 저자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80여 명의 세계적 리더들과의 기적 같은 만남 이야기는 우리의 삶에 바른 이정표 역할을 한다. 그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 세계의 리더들과의 만남 스토리는 우리도 리더들을 롤모델로 삼아서 장점을 흡수하고 성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역대 최연소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언론 담당 그 동안 '운이 좋았다'라는 평도 있지만, '운'마저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성실하게 매 순간 전념했다. 그 결과 서울시 홍보정책 담당에 이어 역대 최연소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하여 언론담당을 하였고, 현재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홍보관으로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리는 언론홍보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연소/최초의 타이틀을 갖은 그의 인생 이야기는 '나도 해볼 수 있어!'란 강한 동기와 자신감을 불러온다.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세상 대한민국을 위해서, 함께 사는 이웃들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비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메이커'로서 임무를 다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그의 미니홈피: www.cyworld.com/jcsp81를 통해서 8,000명에 이르는 온라인 인맥과 함께 비전을 나누고 응원하고 있다. 그와 함께 '다이나믹 코리아'를 마음껏 느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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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속풀이 경제학
김상규 | 오늘의책 | 2010-04-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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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속풀이 경제학
김상규 | 오늘의책 | 2010-04-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속담으로 시원하게 풀어보는 알기 쉬운 경제학
속담과 격언은 전대 교육에서는 일종의 교과서 역할을 했다. 지금이라고 속담의 효용이 빛이 바래지는 않았다. 수많은 서적으로 넘쳐나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짧은 글 속에 큰 진리를 담고 있는 명언, 명저는 여전히 흔치 않다. 짧은 한 문장 속에서 발견하는 촌철살인의 지혜는 다른 어떤 긴 설교보다 깊은 깨달음을 주기 마련. 어려운 경제 개념을 속담으로 한바탕 쉽게 풀어놓은 이 책은 독자들의 명쾌한 개념정립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인류의 오랜 경험의 산물인 속담에 담겨진 지혜가 현대 경제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돈을 버는 지혜, 돈을 쓰는 지혜, 투자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저자인 김상규 교수는 대구교육대학교에 몸담으며 활발한 저술 및 강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니어 경제캠프를 지도하고 여러 방송사에서 「속담으로 풀어본 생활 경제」 「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진행하는 등 대중과 학생들을 상대로 이해하기 쉬운 경제학을 가르쳐왔다. 이번에 낸 『속풀이 경제학』은, 논술에 출제되면서 고등학교 교사들의 추천 도서가 된 『속담으로 풀어본 이야기 경제학』의 두 번째 이야기다. 200개가 넘는 방대한 속담 속에서 찾아보는 경제생활 노하우 「속담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 ... 속담은 호모이코노미쿠스의 속성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과서다」 이 책은 83개의 소단원 각각에서 속담을 제시하며 그 경제적 의미를 찾아 분석한다. 경제 원리, 용어, 현재 경제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동원된 속담의 총 수는 210개. 그중에는 경제인간, 즉 호모이코노미쿠스의 속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속담들도 있고,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비추어볼 수 있는 속담들도 제시된다. 또한 경제학 용어를 속담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 총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우선 돈의 속성에 대해서 짚어본다. 우리는 여기서 돈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의 지혜를 찾을 수 있다. 2장에서는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재테크 노하우를 엮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지 마라”,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 등의 속담들을 분석하며 부자 되는 기본 조건들을 알아본다. 3장은 위기의 한국 경제 상황을 분석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비롯된 미국발 경제위기가 한국에 가져온 영향과 대처법을 상황에 꼭 들어맞는 속담을 통해 시원하게 해석해본다. 그리고 국가 경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 경제 개념들에 대해서도 풀이하는데 국내총생산, 국민총생산, 스태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등의 용어에 어려움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또한 부와 가난의 문제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4장은 경영자를 위한 장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한다. 사업의 우선순위, 비용-편익분석, 코-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나아가 경영자의 마인드와 경영간섭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경제학의 주요한 이슈들을 꿰뚫으며 제시되는 200개가 넘는 속담들. 그 속담과 격언들에 고개를 끄덕이며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가 쉽게 와 닿으며 이해된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속담을 통해 대상을 이해하려는 이유는 그것이 사람들의 지혜와 지혜가 쌓여 만들어진 인류 지식과 경험의 정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이해하기 쉽고 귀에 쏙 들어오는 언어로 다듬어놓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경제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속담들만을 묶어놓은 이 책은 경제문제에 시달리는 독자들에게 많은 힌트를 제공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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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학, 경영에 답하다
권경자 | 원앤원북스 | 201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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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학, 경영에 답하다
권경자 | 원앤원북스 | 201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학의 눈으로 경영을 통찰한 최초의 책!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 삼성의 경영을 말한다! 리더십의 학문인 유학은 오늘날의 경영철학에도 필요불가결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철학박사인 저자는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봉착한 기업이 경영의 해답을 유학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와 그 구체적인 해법을 밝히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놀랍게도 그와 같은 요소들을 삼성의 경영철학과 연관해 총정리해놓았으며, 삼성의 경영방식을 경제학이나 경영학이 아닌 철학, 특히 유학의 시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신선하고 흥미롭다. 시기적으로도 삼성 경영에 대한 논의가 부쩍 활발해진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에 즈음해 출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기업은 규모가 커졌을 때 그에 걸맞은 새로운 경영철학이 필요하고, 역사적 격변기를 만났을 때도 그 격변기를 헤쳐나갈 예지가 필요하다. 삼성은 지금 이 두 가지가 동시에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를 철학자의 예리한 눈으로 찾아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 책은 삼성이 가지고 있는 경영의 뿌리를 밝히고, 이제 그것을 새롭게 챙겨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삼성이 성공할 수 있었던 근거를 경영철학의 뿌리인 인(仁), 즉 공맹사상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중용을 기반으로 한 경영철학에 순자식 경영을 접목시키면서 삼성에 닥친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도 고찰하고 있다. 신상필벌로 대표되는 순자사상에 근거한 경영방식이 그동안 삼성의 성장에 기여했지만, 창조경영이 중시되는 미래에는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경영철학을 모색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삼성에서 귀를 기울일 만하다. 나아가 글로벌기업의 선두주자로서 삼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중용식 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책의 가치를 더한다. 삼성의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경영철학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에게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경영의 나아갈 길, 유학에서 찾아라!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해답을 유학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나아가 경영에 있어 유학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지 그 근거를 찾아봤다. 2부에서는 총4장으로 나누어 유학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인(仁)사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맹자와 순자의 사상도 비교해봤다. 또한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이 될 중용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알고 수신(修身)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부에서는 삼성이 유학으로 미래를 세울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3부 1장에서는 삼성 경영철학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공자와 맹자를 살펴보고, 이병철과 이건희의 경영철학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2장에서는 삼성이 성장을 위해 일본을 차용했던 시절을 되돌아보고 일본과 마쓰시타의 장점을 수용해 삼성이 어떠한 경영철학을 세웠는지 알아봤다. 또한 중용을 기반으로 한 경영철학에 순자식 경영을 접목시키면서 삼성에 닥친 몇 가지 문제들과 그 해결방법에 대해 3장에서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중용식 경영모델 4가지를 제시하고, 거기에다 공맹의 경영원리를 덧붙여 지혜경영과 한마음경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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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 21세기북스 | 2010-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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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 21세기북스 | 2010-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4.5평의 작은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무일푼 약사 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의지의 사나이 김성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약국에서 시가총액 1조원 기업체의 공동 CEO가 되기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무일푼 성공 신화를 이루어낸 그가,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을 담은『육일약국 갑시다』(21세기북스)를 펴냈다. 4.5평의 약국을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친 그.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지만, 집념과 열정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육일약국을 마산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으로 만들어 냈다. 손님 개개인의 이름을 외우고 길을 묻는 사람에게 직접 안내에 나선 그의 행동은, ‘이윤 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는 신념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섬김의 비즈니스’를 통해 매출 200배 성장은 물론, 경남권 최대 의 기업형 약국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약국을 거쳐 청소기 제조업체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만들어 낸 김성오 대표의 인생 이력서. 그는 이 책을 통해 ‘희망이 실현되는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의 뜻에 따라, 책 판매로 인한 인세 전액은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하나 어제와 같은 오늘은 부끄러워하라 군대를 제대한 후,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대학 졸업장뿐이었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 하지만 단 하루를 살더라도 어제 같은 오늘을 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매일 매일을 새롭게 바꿔 나갔다. 발전된 내일을 위해서 그가 택한 방법은 ‘비법 전수 받기’. 전국의 유명 약국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내 것’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2백여 가지의 주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겠다’는 의지야 말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둘 상대가 기대하는 것 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 4.5평의 약국마저 빚으로 시작해야 할 만큼 넉넉지 못한 상황이었다. 사회 초년병에, 약국 경영도 처음이었던 그. 아는 것이 부족하니 고객에게 나눠 줄 지식이 없었고, 가진 것이 없으니 물질적으로는 더욱 나눌 것이 없었다. 당시 그가 고객들에게 줄 수 있었던 것은 ‘친절과 정성’뿐. 이 과정을 통해 누구나 베풀 수 있는 정도의 친절, 즉 경쟁 업체가 베푸는 친절과 같은 양으로는 절대로 상대 를 감동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대방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도의 친절은 친절이 아니라는 김성오대표.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셋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나를 팔아라 아무리 뛰어난 진주라 해도 조개 속에 갇혀 있으면 그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한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옛말처럼, 나를 알리기 위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시장에 자신을 팔아야 한다. 저자는 적극적인 아이만이 물과 콧물이 범벅된 떡이라도 입에 넣을 수 있다며, 자신의 욕구를 알리고 쟁취하는 데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칼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무관심이기 때문이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넷 실패, 그것은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다 새가 날기를 무서워하면 둥지를 떠날 수 없고, 물고기가 헤엄치기를 무서워하면 드넓은 바다를 볼 수가 없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작은 성공을 거듭하다보면 큰 성공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성 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매일 경험을 쌓아 나가는 것. 저자는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먼저 자신을 옭아매는 게으름, 나태함과 싸워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으로 습관을 바꾸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 한 성공 자산이 된다. 한두 번 실패 했다고 해서 절망할 것은 없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자 성공의 밑 거름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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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김태원 | 21세기북스 | 2010-09-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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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김태원 | 21세기북스 | 2010-09-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젊음, 움직이는 열정을 만나다.
Passion makes you sexy! 힘내라, 청춘아!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움직이는‘열정력’ 최악의 취업난 속에 현실이, 미래가 암울한 대한민국의 20대. 시급히 필요한 것은 바로 내 안에 잠재된 ‘열정력’을 마음껏 분출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삶을 사는 젊은 구글러 김태원의 삶은 정확한 방향타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대한민국 청춘에게 바치는 희망보고서 20대 젊은이들에게 열정적인 일상을,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를 가르치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의 조언이 아닌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젊은이의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는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고 공감이 간다. 절망의 시대를 이기는 희망보고서, 이 책이 현 시점에서 더 빛을 발하는 이유다. 대학생이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대학생이 가고 싶은 기업 1위 김태원은 성공한 선배이자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유로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선정 및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에 선정된 구글에 입사했다. 이 책은 그의 성공과 실패, 열정과 긍정 스토리를 모두 담아 김태원이 그 동안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서 현재의 성과를 창출했는지 축적된 노하우를 이 책은 이야기한다. 100회 이상의 강연회, 10만 명이 감동한 열정 콘서트 김태원은 3년에 걸쳐 100여 차례가 넘는 강연회를 통해 ‘열정력’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한낱 열 덩어리’에 불과 하다는 신념을 수많은 대학과 기업의 초청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김태원의 100회 이상 강연 중 사람들의 호응을 얻은 핵심 내용을 담아 10만 명이 감동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당신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23가지의 열정력 저자가 그간 살아오면서 순간순간 느낀 열정력이 매 페이지마다 오롯이 담겨 있다. 과장된, 실천 불가능한 현실적이지 못한 이야기가 아닌 본인의 생생한 경험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어느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기확신을 얻을 수 있어 방황하는 청춘은 물론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김태원의 열정력은 살아 있는 ‘대한민국 젊음’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선생이 권하는 책 시대의 지성이자 젊은이들의 멘토인 이어령 선생은 이 책을 읽고 저자 김태원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그는 어려운 시절에 뜨거운 희망을 만난 기분을 흠뻑 느끼고 우리 젊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이 책이 대한민국 모든 젊음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어령 선생. 이제 다음 감동과 열정을 느낄 순서는 이 책의 독자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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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성
김철호 | 비전코리아 | 201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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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성
김철호 | 비전코리아 | 201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길거리 호떡장수에서 1200여 개 가맹점의 대표가 되기까지
음식에 목숨 건 CEO가 고백하는 아름다운 성공 기록 ‘기본이 무너졌다.’ ‘기본도 안 되어 있다.’ 이런 말들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속도와 결과만을 중시하는 요즘의 세태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삶의 가치가 전도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의 경영이나 공교육 등 사회 전반의 무게감 있는 주제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되돌아보면, 우리 개인 역시 ‘기본은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쉽게 잊어버리곤 한다. 언제부턴가 자신과의 약속이나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삶의 질서 등 수많은 가치들에 눈감아버리지 않았던가. “누구나 알지만 지키기 어려운 삶의 기본, 그것은 순간의 기지가 아닌 ‘정성’에 있다.” 이처럼 기본이 무너진 우리에게 《정성》은 사뭇 진지하면서도 의미 있는 한마디를 던진다. “돌아가는 듯해도 기본, 그것 하나 지켜내는 것으로 인생은 성공이다.” 요즘처럼 자기 잇속 채우기에 급급하고 손익계산이 철두철미한 시대에, 그것도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음식사업을 하는 경영자인 저자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본이 숱한 실패를 통해 깨달은 저자의 성공 키워드이자 어떠한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고수해낸 삶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실패와 철저한 연구, 기본경영과 해외진출, 행복추구의 다섯 가지 주제로 자신만의 경험에서 우러난 생생한 메시지를 전한다. 부도난 기업의 사장에서 외식업 컨설턴트, 호떡장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가 겪은 실패와 바보스러울 만큼 끈질겼던 신념의 결과들은 때로는 인생 선배의 따뜻한 격려처럼, 때로는 따끔한 자극제처럼 다가온다. 긍정적인 시각,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긴다 1장에서 저자는 자신이 이제껏 겪은 실패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각각의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메시지로 전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그가 단순히 ‘무조건 열심히 하라’는 식의 교과서 해답 같은 논리를 주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실패는 직시할수록 덜 아프다. 상처를 더 자세히 쳐다보라’고 강하게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고백한다. ‘부도난 회사의 사장’이라는 낙인이 찍힌 채 은행 등을 전전하면서도 편법을 쓰거나 현실을 회피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남들이 하지 않은 그 일에 몰두하라 2장에서는 본죽을 시작하고 이제껏 외식업을 경영해오며 저자가 지켜온 치열한 연구와 고민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역시 ‘치열하게 고민하되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저자만의 원칙에서 비롯된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죽이라는 비주류 음식을 특화된 메뉴로 만들어내기까지 그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을 통해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만의 특화된 영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끊임없는 노력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젊은 층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영양식’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하고 맛과 메뉴, 인테리어, 마케팅 등 사업의 전 영역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경영 정보를 제공한다. 돌아가는 듯해도 기본이 성공을 부른다 3장에서는 2장의 원칙을 바탕으로 저자가 이뤄낸 성공의 결과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메시지들을 이야기한다. 또한 3장은 단순한 ‘음식장사’가 아닌 ‘기업경영’ ‘인생경영’의 차원에서 우리가 어떤 ‘기본’을 마음에 담아야 할지 언급하는 핵심 부분이다. ‘음식이란 배불리 먹고 부족한 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는 저자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음식의 양을 절대 줄이지 않은 사례와 ‘고객의 몫을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하에 고객이 지불하는 가격에서 음식의 원가는 고수하되 배달을 하지 않는 등 이외의 것에서 거품을 빼려고 노력한 사례를 이야기한다. 이러한 사례들은 당장의 경쟁에서 조금 멈칫하는 것 같고 성공과 거리가 있는 듯 보여도 오히려 고객에게 진심이 통해 장기적인 성공을 얻어냈다. 큰 무대를 꿈꿔야 크게 얻는다 4장은 저자가 창업 초기부터 꿈꿔왔던 세계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다. 이 장에서 그가 말하는 해외 진출은 ‘성공에 따른 당연한 수순’이 아닌 창업 초기부터 염두에 둔 계획이었다. 국내시장만을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라면 해외진출을 앞두고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이 많았겠지만, 저자의 경우 이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며 해외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 무엇보다 우리 음식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세계화에 대한 확신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뿐 아니라, ‘누구나 큰 꿈을 품고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준다. 결국은 사람, 그 사람의 행복을 향하라 마지막 5장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저자의 메시지가 결국 ‘사람의 행복’으로 귀결됨을 강조하며 자칫 성공 만능주의로 흐를 수 있는 우리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게 한다. 아무리 큰 성공도 이웃과 나누지 않고 조직 구성원들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위대한 성공, 올바른 성공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나눔과 공유의 정신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듦을 강조한다. 이는 ‘독하게 살아남으라’고 현대인을 채찍질하는 요즘 세태와 달리 ‘행복하게 살아남으라’는 따뜻한 격려를 담고 있어 사뭇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오늘, 당신이 눈감아버린 삶의 기본은 무엇인가? 저자의 이런 삶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와닿을 수 있는 데에는 어느 사장의 자수성가 무용담 같은 허세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의 능력만 믿고 이루어낸 결과가 아니기에, 부끄러울 만큼 수많은 실패를 체험했기에 그의 메시지는 삶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하되 무디지 않은 힘을 갖고 있다. 순간의 기지, 화려한 결과에 주목했다면 패스트푸드 시대에 죽을 쑤어 팔겠다는 생각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신념이 저자에게 성공을 불러왔듯, 이 책을 통해 독자 역시 각자의 삶에서 기본을 되돌아보고 느리지만 제대로 정성들인 삶을 이루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