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검색
[어린이] 광용아, 햄버거 맛있니?
다음을지키는사람들 | ㈜알에이치코리아 | 2010-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제작형태 : pdf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위협받는 어린이들의 건강



    UN에서 ‘어린이권리보호조약’을 만들고, ‘지구정상회의(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세계정상회의)’ 등의 국제회의에서도 미래사회의 이행전략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이나 어린이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는 식품이다. 환경오염물질 가운데 납과 중금속, 살충제와 같은 신경독성물질, 미세분진과 같은 호흡기독성물질은 특별히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에게 흡수가 더 잘 되거나, 더 특징적인 건강영향을 초래하며 이를 입증하는 심각한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 특별히 식품에 포함된 식품첨가물, 트랜스지방, 농약 등의 잔류성 화합물질 등이 어린이 건강에 큰 부담을 지우고 있는 것이다.



    점차 집단 급식의 규모도 커지고 있으며, 외식 기회의 증가와 가공식의 범람으로 식품을 통한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 기회는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기업이 유통기간을 늘이고 유통되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각종 화학물질 사용이 급증한 반면, 이 화학물질의 안전성이나 건강영향,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제대로 검증되지 아니한 채 시판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처럼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는 것은 어린이들의 문제라기보다는 바로 어른들, 부모들의 문제 다.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을 만들어주기보다 경쟁체계에서 이기기만을 바라고 편리함과 물질에 충족하는 삶에 익숙하도록 만들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다. 지금과 같은 무분별한 소비와 환경 파괴가 계속된다면 미래세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질병 부담으로 훨씬 더 열악한 삶의 조건 속에 놓일 것이 틀림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 위주에서 슬로우푸드로 먹을거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집단급식의 개선, 어린이를 고려한 환경 및 식품안전기준의 강화, 학교 보건 체제의 개선, 환경오염물질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보건체계의 구축 등이 필수적이며, 근본적으로는 반자연적이고 반생명적인 사회제도와 문화를 혁신하여 생명과 생태가 존중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미국판 <슈퍼사이즈 미>는?



    미국의 영화감독 모건 스펄록이 만든 다큐멘터리 <슈퍼사이즈 미>는 미국인, 나아가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진지한 일침을 가한 영상물로, 패스트푸드 문화의 놀랍고도 솔직한 이면들을 담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한국판 <슈퍼사이즈 미> 결과물로 만들어진 어린이용 건강서



    이 책은 <환경정의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2004년 한국판 슈퍼사이즈 미>의 결과물이다. 주인공 윤광용은 24일간 햄버거만 먹고 자신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패스트푸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세 명의 의사와 함께 살펴보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를 어린이용 체험일기로 정리했다.

    아이들의 먹을거리는 단지 부모의 통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패스트푸드와 불량식품에 노출된 아이들 자신이 그 유해함을 알아야 실천 가능하다.


  • 다음을지키는사람들



    환경정의 ‘다음을지키는사람들’은 우리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단체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곳과 같은, 모든 환경에서 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내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 시민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파격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1,2> <아토피를 잡아라> 같은 베스트셀러를 내기도 했다.


  • 추천글 오진희 - 몸에 좋은 음식이란?

    추천글 임종한 - 어머니, 아버지께



    1일째 10월 16일 토요일 와, 신난다! 햄버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

    2일째 10월 17일 일요일 햄버거는 요술쟁이

    3일째 10월 18일 월요일 음, 좀 질리는데! 달콤한 콜라가 필요해~

    4일째 10월 19일 화요일 햄버거가 똥을 부른다고?

    6일째 10월 21일 목요일 내 몸은 여전히 튼튼해!

    7일째 10월 22일 금요일 흐느적흐느적! 왜 이렇게 기운이 없지?

    8일째 10월 23일 토요일 햄버거 가게에 나타난 메뚜기 떼

    9일째 10월 24일 일요일 정말 궁금하고 또 궁금해

    10일째 10월 25일 월요일 와,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나오다니!

    11일째 10월 26일 화요일 싸움닭으로 변한 나, 사람들이 싫어!

    13일째 10월 28일 목요일 햄버거를 먹었는데, 왜 간이 나빠지는 거지?

    15일째 10월 30일 토요일 패스트푸드의 친구 아토피

    17일째 11월 1일 월요일 수컷이 암컷으로 변했대!

    19일째 11월 3일 수요일 방독변을 쓰고 햄버거를 먹어야할걸?

    22일째 11월 6일 토요일 텔레비전 광고에도 좋은 광고, 나쁜 광고가 있어?

    24일째 11월 8일 토요일 이러다가 무슨 일이 닥치지 않을까? 숨이 가빠!

    11월 9일 화요일 그럼 무엇을 먹어야 좋을까?

    11월 10일 수요일 햄버거야, 이제 안녕!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