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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어린이
[어린이] 울지 말아요, 티베트
정미자 | 책먹는아이 | 2009-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04)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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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베트는 지금 중국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린 독립 운동이 티베트에서는 현재진행형이지요.

    중국은 승려들이 티베트 사람들을 착취한다며 그들을 해방시키겠다는 핑계로 티베트를 침략했습니다. 중국은 티베트의 말과 역사를 없애고 중국 말과 역사만을 강요하고 있지요. 티베트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를 넘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히말라야를 넘으면서 많은 티베트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 친구들이 티베트에 관심을 갖고 티베트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티베트 어린이들은 국제사회의 도움에도 여전히 학용품과 옷가지와 신발들이 필요하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많을 겁니다.

    더불어 이 동화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일제 강점기 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다는 것과 조국의 독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친일파들이 활개치는 부끄러운 역사를 바로잡고 이 땅의 정의가 바로서길 기원합니다.

  • 정미자



    KBS TV와 SBS, CBS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SBS프로덕션 만화영화팀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평화신문 신춘문예 창작동극 부문에 『아기예수, 노엘이 잡혔어요』가 가작,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알리의 구슬』이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인도와 네팔 등에서 많은 현지 사람들을 만나다가 우연히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인들의 가슴아픈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다람살라에 머물면서 달라이라마님의 법문을 듣게 되고 티베트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아픔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티베트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티베트의 주권과 우리의 주권에 대해 한국 친구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어서 이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인도 여행서 『우주날개 인도에서 행복을 꿈꾸다』가 있고, 어린이책 『판타지 역사여행-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울지 말아요, 티베트』가 있습니다.





    박선미



    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다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작품으로는 『빌려온 이야기』 『불평이 한 보따리』 『그림일기』 『특목고로 가는 자기주도형 초등공부방법』『울지말아요, 티베트』 등이 있다.


  • 히말라야를 넘는 사람들

    중국공안 초소를 지나다

    암치가 있는 마을

    티베트의 현재와 우리의 과거

    티베트에서 만난 친구

    수상한 발자국 소리

    포탈라궁에 울려퍼진 ‘프리 티베트!’

    불길한 꿈

    달콤한 휴식

    가둘 수 없는 자유 의지

    히말라야에 버려진 죽음

    돌풍이 삼킨 아이

    죽음의 눈 지대

    붉게 물든 히말라야

    마지막 관문

    달라이라마와의 만남